[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병진)와 함께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영동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에 따라 보수수준, 지급실태와 근무환경 등 8개 항목의 질적 연구조사가 진행된다.

향후 사회복지 종사자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힐링 워크숍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상호 협력관계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대회 행사도 계획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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