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하천수(55·사진)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이 다음달 2일자로 부임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26일 단행된 한국은행 2019년도 하반기 국실장 인사에서 하천수 강릉본부장(1급)이 신임 충북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하 본부장은 금융안정과 법규 분야의 전문가로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하 본부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금융안정분석국 금융검사분석실 실장, 강릉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노영래 충북본부장은 한국은행 강남본부장(1급)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