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자원봉사대(회장 정용순) 회원 20여명은 29일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메주를 숙성시킨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지역 경로당에 배달됐다.

된장을 받은 한 할머니는 "사랑이 담긴 된장으로 찌개를 끓여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 군침이 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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