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김기명)는 29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효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효도장학금'은 지난 1992년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자 음성군 새마을가족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반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로 23년째 467명에 8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 7개 중학교 10명의 학생에게 1인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가로 활동할수 있는 새마을교육을 중앙연수원에서 2박3일 동안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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