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정비, 다양한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객 늘어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주시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주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 문암생태공원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부터 운영됐던 '공원에서 놀자' 외 '공원 나눔마당', '무료승마체험', 생태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힐링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문암생태공원은 지난 2017년 주차장을 176면에서 395면, 2018년 바비큐장을 5곳에서 28곳으로 확장하고 올해 모델정원 28곳을 신설해 해마다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김현수 공원관리과장은 "공원시설물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암생태공원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하루 총 3회(1회 이용시간 2시간)에 걸쳐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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