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보은군이 내년 봄에 파종할 2019년산 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을 8월 30까지 신청 받는다.

이번에 추기분으로 공급하는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10.84톤이며, 감자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 감자는 올해 11월 중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고, 가격은 추후결정 된다.

읍면별 예시량은 보은읍 920kg, 속리산면 5,640kg, 장안면 440kg, 마로면 880kg, 탄부면 900kg, 삼승면 440kg, 수한면 500kg, 회남면 40kg, 회인면 120kg, 내북면 580kg, 산외면 380kg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현우 지도사는"정부 보급종자는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를 통해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보존되어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산량이 증수되므로 보급종을 신청해서 재배할 것과 종자수령 후에는 박스를 열어 환기가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키워드

#보은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