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상)가 더 행복한 주민자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듣는 주민자치 정책박람회 견학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개최로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당진시 주민자치 정책박람회에 참석해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정책포럼을 눈여겨보고 온양3동에 접목할 수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들을 벤치마킹 했다.

이어 25일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사와의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상 주민자치치위원장은 "정책포럼 및 선진 주민자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는 계기가 됐다"며 "온양 3동의 고유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강사진의 의견을 귀담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소쿠리사업인 ▶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힐링의 공간' 소통나눔공간(소쿠리카페)' ▶ 온양3동의 생생한 소식들과 정보를 전해주는 마을신문'소쿠리 소식지' ▶ 청사 계단을 활용해 그림 작품을 게시한 행정과 문화가 공존하는 '소쿠리 계단 갤러리'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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