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청주종합운동장서 녹화…방송은 26일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와 201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KBS가요무대'가 청주를 찾아온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KBS가요무대' 녹화를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고, 방송은 같은달 26일 밤 10시 KBS1을 통해 내보낸다.

이날 KBS가요무대에는 가수 남진, 하춘화, 김연자, 박현빈, 금잔디, 윙크, 윤수현, 개그맨 엄용수, 윤택, 방송인 조영구 등 총 18명이 출연해 무예마스터십의 성공기원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대권은 오는 8월 8일부터 KBS청주방송총국 및 청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무료 배부한다.

충북도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개최를 열흘 앞두고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인 무예마스터십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TV Spot 광고와 녹화 당일 홍보부스 운영 등 막바지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KBS전국노래자랑' 충주시 편도 30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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