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청춘마이크 7월 공연 청주, 세종, 대전서 진행

청춘마이크 7월 공연 포스터
청춘마이크 7월 공연 포스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폭염을 날려버릴 청춘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문화가 있는 날인 31일 충청권에서 펼쳐진다.

31일 오후 6시에는 청주 성안길 로데오거리에서 소리 화(가야금 병창), 로페스타 집시밴드(플라멩코, 집시재즈), 재주를 파는 보부상 '아뜨'(창작연희), 타임플라워(모던록)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12시에 천안아산역 일원, 오후 6시에 대전 우리들 공원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8월 3일에는 오후 12시에 대전 한민시장, 오후 6시에 대천해수욕장, 세종시 대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세종·충청권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을 통해 성장 발판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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