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석재 맥키스컴퍼니 과장, 유영준 고객지역센터장, 송일호 남부지점장, 손권배 부시장, 박승구 경제도시국장, 김기형 산림경영과장, 김은수 밤연구팀장. / 공주시
왼쪽부터 이석재 맥키스컴퍼니 과장, 유영준 고객지역센터장, 송일호 남부지점장, 손권배 부시장, 박승구 경제도시국장, 김기형 산림경영과장, 김은수 밤연구팀장. / 공주시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소주병에 보조 상표를 부착해 공주알밤을 홍보하기로 협약했다.

보조 상표에는 '숙취해소에 공주알밤이 최고!'라는 문구와 함께 '이제우린이 공주시를 후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번에 제작된 보조 상표는 25만본(30병입 8천700박스)으로 8월 한 달간 대전시와 세종시, 공주시 유흥업소 등에 배포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공주알밤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갈릭산 등이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만큼, 애주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김기형 산림경영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밤의 고장 공주라는 이미지 제고와 함께 다가오는 백제문화제와 군밤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공주알밤의 기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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