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019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예매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31일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입장권은 농협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티켓링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도 진행된다. 입장권은 성인 5천원, 어린이·청소년(19세 이하)은 1천원이다. 입장권은 축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중 문의문화재단지와 청주동물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남대 방문 시에는 2천원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청원생명축제는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미래지로 71-4)에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김연승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생명'의 의미를 살린 주제관과 주제공연, 거리퍼레이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며 "해마다 똑같았던 축제장 공간 구성도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해 대폭 개선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먹거리로 축제의 맛과 멋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