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아카데미'는 지난 3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1회 축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이번에 20명이 수료했다.
그동안 진행된 아카데미의 주요 내용은 '축제기획과 경영전략', '고객 만족과 축제 서비스' 등 축제 전문가 강의 12회와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을 2회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대도시를 방문해 품바복장과 분장을 하고 축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축제를 홍보 하는 등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체험행사 중심의 축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지금까지 많은 축제 전문가를 양성해 올해 품바축제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면서 "다가오는 제38회 설성문화제도 새롭게 발전시켜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에도 제5기 축제아카데미를 운영해 군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를 만들어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한단계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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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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