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제20회 봉황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창구)는 31일 행정복지센터, 흥덕새마을금고, 중부신협 앞에서 2번째 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군 농가에서 직접 따온 옥수수 300포대가 판매됐다.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나온 수익금은 제20회 봉황제에서 장학금 수여 등 행사추진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강창구 위원장은 "지난 1차 판매에서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줘 2차 판매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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