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열무김치 등 밑반찬 6가지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또 거동불편으로 이불빨래가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불세트(베게 등 4종)를 20가구에 전달했다.

함께 금성보장협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에게 난방유(유류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사업은 작년 7월부터 금년 5월까지 십시일반 금성면 관내에서 모금한 625만 원 중 20%에 해당하는 125만 원의 사업비로 가구당 25만 원상당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대림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자원도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미 / 금산

사진설명)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열무김치 등 밑반찬 6가지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키워드

#금산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