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오후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해 '2019년(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둔 대전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황의만 충남기계공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직종별 훈련장을 순회 참관하며 기계설계(CAD) 등 8개 직종 22명의 선수,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방학도 반납하고 폭염 속에서 열심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길 바란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도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벡스코 등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