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탄천면(면장 정홍숙)이 지역을 위해 힘쓸 제 8대 명예면장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탄천면에 따르면, 명예면장은 면 행정의 자문 및 시정자문, 일선행정 지도, 공무원 및 주민상담 지도, 주민여론 수렴 등의 임무를 가진다.

명예면장은 시 조례에 따라 면 행정의 활성화와 주민여론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회 원로급 인사를 면에서 추천받은 뒤 시장이 위촉한다.

탄천면에 연고가 있는 사람 가운데 명예면장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탄천면사무소 총무팀(041-840-2740)으로 추천하면 된다.

한편, 제 7대 인태섭 명예면장에 대한 이임식이 각 기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그동안 명예면장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탄천면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홍숙 탄천면장은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수고해주신 인태섭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제8대 탄천면 명예면장에 덕망 있는 지역 출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키워드

#공주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