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현대자동차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시니어 교통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인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베테랑 교실은 어르신들을 운전자와 보행자로 나누어 각 상황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율 감소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을 그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현재 보행자 안전교육은 2기까지, 운전자 안전교육은 3기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상시 아무생각 없이 하던 행동들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들이였는지를 스스로 돌아보게 되었다"며 "앞으로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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