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법무부 영동보호관찰소(소장 백종현)는 1일 신규 보호관찰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은 범죄예방활동 및 보호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자원봉사자로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다.

이날 위촉된 보호관찰위원들은 청소년 상담 및 지도감독 기법 이해 및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등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고 보호관찰대상자 및 지역사회에서 보다 전문화된 민간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백종현 영동보호관찰소장은 추가 위촉된 보호관찰위원 17명에게 법무부 장관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지도와 격려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아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