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2019년 하반기 여성회관 취미·기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는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갖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이다.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바리스타 2급 과정을 비롯해 가정커트, 생활요리, 민화 포크와 천아트, 퓨전떡 만들기, 양재, 수납전문가 2급, 홈패션, 비즈공예 등 총 10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도모하고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총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제욱 음성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가정커트, 생활요리 등 새로운 과목을 추가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 군민 역량강화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음성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