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2019세계신협협의회 연차 총회' 이사로 재선됐다. /신협중앙회 제공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2019세계신협협의회 연차 총회' 이사로 재선됐다. /신협중앙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2019세계신협협의회 연차 총회' 이사로 재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 위큐 총회 개최 전까지로 2년이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국가와 문화는 다르더라도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신협의 존립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워큐(WOCCU)를 중심으로 저개발국의 빈곤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국제적 연대와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한국신협도 아시아신협의 대표이자 세계신협의 리더로서 포용금융을 지향하는 한국형 신협 모델 전파를 통해 금융약자를 돕고 지구촌의 빈곤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재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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