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개발주식회사가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대주개발주식회사가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주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오용대)가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주개발주식회사는 지난 1일 금산군청에서 문정우 군수와 조신영 장학재단이사장, 오용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용대 대표이사는 "금산 발전과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주개발주식회사는 2019년 6월 서천에서 금산군 진산면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토석채취, 골재 및 아스콘(재생)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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