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영동에서 축제 홍보단 발대식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금산인삼축제 홍보 지원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있다. / 금산군 제공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금산인삼축제 홍보 지원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금산인삼축제 홍보 지원에 나섰다.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80여명은 지난 1일, 대전 안영동에서 발대식을 갖고 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회원 100여대의 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객에게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축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금산도 공무원과 민간차량에 이미 1천여개의 차량홍보스티커를 배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에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길호영 회장은 "금산인삼축제가 국내 대표 산업형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홍보에 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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