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과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제 3대 동호 지윤정)은 지난 1일 함께 지역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동행(同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은 지역 사회에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클럽이며,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밑반찬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지윤정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의 회장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면서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함께 앞장서고자 한다"며 "밑반찬지원서비스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이웃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체계적으로 전하기 위해 협약을 맺는다"고 말했다.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를 함께 동행하며 실천하는 것에 음성한마음 로타리클럽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에게 행복이 전파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지원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재가 장애인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역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례지원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키워드

#음성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