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순)이 운동과 학습 연계로 학생 선수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음성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수업을 지원했다.

이번 '특별수업 지원'은 초등학교 체육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의 일환으로 남신·대소초에서 2주 동안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기초학력 격차를 해소해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순 교육장은 "이번 특별수업 지원을 통해 수업과 운동 중심의 학교 운영으로 초등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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