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농협은 지난 3일부터 추풍령휴게소(상)에서 포도(캠벨,거봉,샤인),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 추풍령농협 제공
추풍령농협은 지난 3일부터 추풍령휴게소(상)에서 포도(캠벨,거봉,샤인),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과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 추풍령농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은 지난 3일부터 추풍령휴게소(상)에서 추풍령면에서 생산한 과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추풍령농협은 지난 26일 추풍령농협 회의실에서 대보유통(주)휴게소와 함께 추풍령휴게소(상),(하)에서 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하는 협약식을 맺고 실무작업을 거쳐 이날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추풍령휴게소에서 취급하는 과일은 포도(캠벨,거봉,샤인), 자두, 복숭아, 사과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연간 약3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주요 행사로 여름 휴가철, 명절 등 휴게소를 찾는 고객을 상대로 직거래 장터도 계획 중에 있어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덧없이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석주 조합장은 "추풍령휴게소(상),(하)에서 추풍령에서 생산한 우수하고 맛있는 과일을 판매할 수 있게돼 우리 농업인에게도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추풍령휴게소 농산물 판매에 따른 추가사항은 추풍령농협 판매계 (043-740-28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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