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환 부군수 폭염대비 안전관리 현장점검, 폭염피해 최소화 노력

박승환 옥천부군수는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 옥천군 제공
박승환 옥천부군수는 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폭염취약 계층과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와 함께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승환 옥천부군수는 지난 2일 폭염대비 군민의 안전관리를 위해 청소년수련관 야외공연장의 물놀이장, 군서면 월전리 무더위 쉼터, 군서면 금천리 일대 물놀이 관리지역, 횡단보도상에 설치된 그늘막 시설물(17개소)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피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복사열 저감대책으로 주민통행이 빈번한 주요도로에 살수차(옥천읍 2대, 면단위 2대)를 임차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승환 부군수는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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