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 16회 공주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시 모자보건실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4개월~6개월 사이의 모유 수유아로, 심사기준은 성장발육(체중, 신장, 머리둘레), 신체발달, 건강상태, 식이관계 모자애착관계 등이며, 직장맘과 쌍둥이, 미숙아 또는 선천성이상아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는 최우수아 1명, 우수아 2명, 장려아 2명, 특별상 2명을 선발 시상할 예정으로, 상위 3명은 충남도에서 개최하는 제18회 모유수유선발대회에 공주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연계행사로 영유아 건강증진 교육 및 베이비 마사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공주시 관내 모유수유 가정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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