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인 8∼13일까지 심야시간에 24시 편의점에서 응급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제천시 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를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내한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로 가벼운 증상에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약품이다.

판매 의약품은 20개 품목 이내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 고시한 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하도록 허용된 일반의약품을 뜻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제천시 관내 83개소 24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체 13종으로, 감기약(2종), 소화제(4종), 해열진통제(5종), 파스(2종)등이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의약관리팀(☎043.641-3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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