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영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학 특강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에 걸쳐 운영되며, 11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아대상 '그림책은 내 친구', 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 학부모 대상 '영유아 엄마표 하브루타' 등 각 대상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175명 학습자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3D펜 팝아트'는 3D펜을 이용해 동화 속 캐릭터를 살려 팝아트 무브를 디자인하는 수업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8월 7일 개강하는 '나도 키즈크리에이터!'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독서융합 프로그램으로써,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분야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김영행 원장은"이번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를 즐기며 사고력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629-207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