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 형성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미원)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인터넷 가족치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 등에 관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부모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 사이의 관계를 개선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미디어와 단절된 환경에서 상담 전문가, 대학생 멘토와의 상담, 놀이활동, 멘토링, 생활지도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없이도 행복한 세계를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 운영을 통해 인터넷 과몰입 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함과 더불어 참여한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및 응집력 향상을 기대하며, 이러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천안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