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총 8억6천800만원 지급 …12~30일 접수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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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은 5일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 655명을 선발해 총 8억6천8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성적장학생 400명(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 장학생 45명, 특기장학생(예체능분야) 70명, 곰두리장학생(장애학생) 30명, 도내 대학장학생 62명 등이다. 

장학금 규모는 초·중·고등학생 30만~9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 총 8억6천8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도민 및 도민의 자녀로, 과거 5년 이상 도내 거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2~30일 오후 6시까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선발절차는 이달 30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중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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