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예우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 제고 기대

[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가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논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8월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사망한 참전유공자(6.25전쟁, 월남전)의 65세 이상 배우자로 관내에 주소를 둔 사람이며, 매월 말일(공휴일은 전일 지급) 5만원씩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참전유공자증,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및 신분증을 지참한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된다.

시 관계자는“오래 전에 돌아가신 참전유공자의 경우 대상자가 명단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보훈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대상자를 확대한 바 있다.











제공일

2019. 8.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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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재능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 생활공예과제연구회 한지공예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2일 생활공예과제연구회원 31명이 관내 쌘뽈요양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활공예과제연구회(회장 권묘란)는 고색 전통한지 기법을 이용한 한지공예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취미연구단체로 교육 외에도 해마다 고아원, 장애인시설, 요양원 등을 방문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봉사활동은 한지를 이용한 손거울 만들기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묘란 생활공예과제연구회 회장은 "배우고 익힌 것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봉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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