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임택수 충주시 부시장은 5일 열린 현안업무회의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서에서 해당 중앙부처 및 기재부를 직접 방문해 사업설명을 하는 등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안업무 회의 중 진행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준비상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이번 무예마스터십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지역을 위해 함께하는 행사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와 협력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연료 버스 도입'사업은 기술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도록 하고,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서는 수안보가 예전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국립충주박물관 유치와 한국무예진흥원 건립사업은 어려울수록 더욱 노력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유·무형의 문화적 자산을 남겨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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