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개 대학 관련학과 학생 16명 오는 15일까지 교육

충북보과대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5기 교육생들이 지난 2일 입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충북보과대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5기 교육생들이 지난 2일 입소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5기 입소식을 갖고 커피마스터과정 교육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제5기 교육생들은 전국 6개 대학 커피 관련 학과 재학생 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2주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고급 커피마스터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전문 강사 20여 명이 커피관련 강좌는 물론 인문학을 통한 창의 융합적 감각을 기르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비는 (사)한국커피협회가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이번에 입소한 김진 학생은 "평소 부족하다고 느낀 커피관련 교육을 이번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는 지난 2015년 12월 충북보건과학대와 (사)한국커피협회(회장 이상규)가 제휴해 명품 바리스타 전문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개소했으며, 4년간 총 80여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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