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는 6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톡'을 개설하고 빠른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한 개설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충주톡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축제와 행사, 관광, 특산물, 재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는 충주시 대표 알림서비스다.

이날 설명회는 유관기관과 지역의 유명 카페 매니저 등을 초대해 충주톡의 운영방식과 취지 등을 안내하고 충주톡의 빠른 확산과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충주톡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8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누구나 충주톡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지역 내 주요 문화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충주시 카톡 친구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휴양림 ▶자유시장 ▶메가박스 충주 ▶충주호 관광선 ▶탄금호 물놀이장 ▶짚라인코리아(주) ▶리쿼리움 술박물관 ▶충주고구려 천문과학관 총 8개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들 8개 업체는 입장료 할인 및 관광자원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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