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기자]보령시는 6일 오전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교면 주민번영회(회장 김기승) 및 삼표 FA공장 정인욱 학술장학재단(정도원 이사장) 주관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기승 주교주민번영회장, 김대영 삼표기초소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교면에서 추천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34명에게 모두 129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30만 원씩 23명에게 모두 690만 원, 대학생의 경우 성적에 따라 3명에게 100만 원, 6명에게 50만 원씩이 각각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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