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양강면 산막2리(천마니)가 고향인 출향민 김석주(52·인천시 서구) 씨는 지난달 31일 양강면사무소를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주 씨는 "고향인 양강 주민들 중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양산면은 기탁받은 500만원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면내의 복지사각지대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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