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가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금산소방서는 지난달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관서장 면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면담을 통해 고충 여부를 파악하고 인생선배로서의 경험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적 고충이 있다고 판단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개별 면담 희망자에 대해서 개별면담을 실시했다.

채수철 금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과 면담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사전에 파악하고 자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언제라도 고충으로 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개인 메일을 활용해 면담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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