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9명 참가 모의 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청주폴리텍대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학본부 4층 지산맞 전용 강의실에서 반도체 공정장비 유지보수 양성과정의 취업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 청주폴리텍대 제공
청주폴리텍대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학본부 4층 지산맞 전용 강의실에서 반도체 공정장비 유지보수 양성과정의 취업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 청주폴리텍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대학본부 4층 지산맞 전용 강의실에서 반도체 공정장비 유지보수 양성과정의 취업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참가자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 19명이다.

이들은 이미지 개선을 통한 자신감 고취, 이력서 첨삭 및 모의 면접, 커리어 로드맵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박봉순 학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반도체 업계의 악재는 오히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개발에 집중투자 예정인 정부정책을 발판삼아 기회로 승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장비를 적극 활용해 반도체분야 선도인력을 꾸준히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청주폴리텍대는 올 상반기 반도체 및 이차전지 양성과정 수료생 32명 중 27명이 취업에 성공, 84.4% 취업률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