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울대 수리과학부 안운기(24)군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울대 수리과학부 안운기(24)군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안운기(24)군이 제35회 입법고시 재경직에 최연소 수석 합격했다.

안군은 서울대 수리과학부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충주고를 졸업했다.

올해 입법고시 최종 합격자는 17명으로 3천496명이 지원해 21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도는 충북 출신 수도권 지역 대학생들에게 면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충북학사 서서울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 충북학사 동서울관을 건립중으로 2020년 2월 개관할 예정이다.

충북학사 출신 국가고시 합격자는 5급 공채시험 35명, 입법고시 5명, 사법시험 35명 등 13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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