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견 달관이 15만원 상당 간식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노승일)은 7일 청내 소회의실에서 조은누리 양 최초 발견 및 구조에 힘쓴 육군 32사단 기동대대 소속 박상진 원사(진)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색견 달관이에게는 1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수색에 참여한 경찰, 군, 소방, 지원단체 등에도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승일 충북청장은 "장기간에 걸친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해 준 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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