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및 지역복지 다룬 영화 통해 간접체험하고 공감의 시간 마련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지난 7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4층에서 지원단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시청하고 지역사회 노인들의 생활을 간접 체험하면서 그들의 사랑과 건강, 경제적 어려움, 노인 부양 등을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심영섭 단장은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영화로 간접체험을 하며, 노인복지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홀몸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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