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주식회사 트리시스, 주식회사 한국지식교육협회와 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주식회사 트리시스, 주식회사 한국지식교육협회와 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주식회사 트리시스(대표 윤형준), 주식회사 한국지식교육협회(대표 정일준)와 7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다양한 온라인 자격증 과정을 할인받거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트리시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중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등 원격 학점은행제 과정을 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한국지식교육협회의 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등 41개 민간자격증 과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단, 민간자격증은 발급비용이 있으니 필요할 경우에만 발급받으면 된다.

아울러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수강료와 자격증 발급비용의 일부를 천안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자기계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을 보다 저렴하게 취득할 길이 열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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