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청주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린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단체 금상,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가 주최하는 무궁화 품평회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77개 무궁화 작품을 출품했다.

군은 21점의 무궁화를 출품해 단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출품을 위해 직영 양묘장에서 품평회 일정에 맞춰 수형 교정을 위한 가지치기, 무궁화 생육별 비료 시비, 병충해 방제 등 우수한 무궁화 분화 생산에 노력했다.

지난해는 충북도에서 주관한 품평회에서 단체 동상, 산림청이 주관한 전국축제 품평회에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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