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태풍이나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를 입은 초·중·고생에게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생에게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과 교과서 구매대금이, 중학생에게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과서 구매대금, 교복비가 지원된다. 고교생에게는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매대금, 교복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연재해 피해가구 학생 2명에게 197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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