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출장 중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청주시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흥덕경찰서는 A(50·6급) 팀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일 동료직원 4명과 부산으로 출장을 간 A씨는 공식일정을 마친 후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 여직원 B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졌다. 문제가 불거지자 시는 같은 달 19일 A씨를 직위해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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