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기탁 두 번째 주자 "미래사회 이끌 인재양성에 사용해 달라"

김수갑 충북대 총장(우)과 장현채 청주석회 공장장이 7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김수갑 충북대 총장(우)과 장현채 청주석회 공장장이 7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기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발전후원회(후원회장 장덕수)가 진행하고 있는 대학발전기금 릴레이 기탁 두 번째 주자로 ㈜청주석회가 나섰다.

7일 충북대에 따르면 ㈜청주석회는 이날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현채 청주석회 공장장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농업생명환경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면서 "오는 9월에 열리는 후원의 밤 행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발전후원회는 모교의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제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릴레이 기부행사를 오는 9월 25일 열리는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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