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8일 250회 브리핑… 14년 7월 이후 매주 1차례 개최
세종시 8일 250회 브리핑… 14년 7월 이후 매주 1차례 개최
  • 홍종윤 기자
  • 승인 2019.08.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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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정례브리핑 250회을 갖고 소통행정의 새지평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어 "그동안 매주 목요일 세종시청을 찾아 브리핑을 함께 해온 언론인 여러분과 방송과 온라인(유튜브, 페이스북) 생중계 등을 통해 정례브리핑을 시청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시장으로 당선되면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공약했고, 그 약속대로 매주 한차례씩 브리핑을 진행하여 오늘 250회를 맞게 됐다."며 "2014년 7월 조치원읍의 옛청사에서 첫 인사를 드렸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의 세월이 흘렀러 감회가 새롭다."고 강조했다.

정례브리핑은 '시민과의 대화'와 함께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담아 '시민 참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2014년 7월 16일 첫 번째 대화를 가진 이래 14년 18회, 15년 61회, 16년 47회, 17년 53회, 18년 52회, 19년 27회 등 모두 258회를 개최하였다.

또 양방향 소통 창구로서, 시의 현안과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공약 진행상황을 알리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언론과 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여론을 듣고 수렴하는 자리이자 때로는 따끔한 비판과 건전한 대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는 평이다.

그동안의 브리핑을 분석한 결과 2014년 7월 10일부터 현재까지, 250회 동안 모두 440개의 주제를 다루었다.

부서별로 발표한 브리핑 주제건수는 정책기획관이 45건, 행정도시지원과가 22건, 청춘조치원과(현,도시재생과)와 문화체육관광과(현,문화예술과,체육진흥과,관광문화재과)가 각각 21건, 로컬푸드과와 자치행정과(현,자치분권과)가 각각 19건으로 집계되었다.

정책기획관은 시정을 총괄하는 부서로 ▶시정 100대과제 추진 ▶시정기획단 구성·운영 ▶19대 대선 세종시 공약 ▶세종시 자치분권 균형발전 실천 로드맵 등 세종시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행정도시지원과는 ▶세종시발전위원회 설치 ▶세종시 공공건축물 건립 ▶지방자치회관 착공 등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소개하였다.

자치행정과는 ▶세종시법 개정 ▶자치분권 특별회계 설치 ▶읍면동장 시민추천 공모제 등 자치분권 완성을 위한 정책에 대해 발표하였다.

도농복합시인 세종시는 시정 2기부터 도농 균형발전과 상생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정책에 발맞춰 조치원읍의 개발과 혁신을 담당하는 청춘조치원과에서는 ▶조치원발전 100인 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서창지구 행복주택 건설 ▶조치원 서북부 도시개발 착수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체육관광과는 ▶작은 도서관 지원확대와 문화재단 설립 ▶금강스포츠공원 조성 ▶시립도서관 건립 ▶세종시 시민운동장 건립 등 우리시의 취약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을 알렸다.

지방정부가 매주 1회씩 5년 넘게 브리핑을 계속해온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250회의 브리핑을 진행하는 동안 매회 50여명씩 연인원 1만2천500여명의 언론인이 취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월 21일부터 진행한 '시문시답'은 매회 2~3건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질문 총 38건에 대해 답변하였다.

이 시장은 "정례브리핑은 시가 언론 및 세종시민과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열린 시정'을 실현하는 소중한 창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매주 한차례씩 언론인 여러분의 얼굴을 뵙고 격려의 목소리는 물론 비판과 질책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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