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가 도담삼봉을 홍보하는 모습/단양군 제공
혼성그룹 카드가 도담삼봉을 홍보하는 모습/단양군 제공

4인조 혼성그룹 '카드(KARD)'멤버들이 단양지역의 주요 관광지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단양을 찾았던 '카드'는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사진찍기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유튜브 방송인 '카더라 통신'을 통해 공개했다.

'카더라 통신'은 인기그룹 '카드'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고유 콘텐츠 방송으로, 유투브 구독자 수가 230만명에 달한다.

이들이 단양을 찾은 것은 제이셉(27·본명 김태형)의 각별한 고향 사랑 때문이다.

단양군 매포읍에서 자란 그는 제천고를 졸업했다.

혼성그룹 카드가 사인암을 홍보하는 모습/단양군 제공
혼성그룹 카드가 사인암을 홍보하는 모습/단양군 제공

제이콥은 2017년 라디오 '컬투쇼'와 '정오의 희망곡'에도 출연해 단양을 소개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6년 12월 디지털 싱글 'Oh Na Na'로 데뷔한 '카드'는 미국, 일본, 영국, 브라질 등 해외 각국 K-POP 차트에서 1위를 랭크한 바 있다.

최근들어 '밤밤(Bomb Bomb)'이라는 신곡을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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