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총경 신희웅)는 8일 복무기강 확립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 구현을 위한 자정결의 및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일 관내에서 발생한 경찰간부 음주운전 사고에 따른 것이다.

신희웅 서장을 비롯한 중간간부 60여명이 참석한 결의대회에서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최근 잇따르는 경찰 의무위반 사례를 분석했다. 이어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음주운전 재발방지를 위한 회식문화 개선 및 아침 숙취 운전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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